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의 패턴

 소프트웨어 분야에는 Design Patterns(GOF) 라는 이제는 꽤 오래된 23가지의 패턴들이 있습니다. 이 패턴들은 객체지향적인 관점으로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때에 재사용성을 높여서 크게 기여하였고, 기여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소프트웨어 각 분야의 구체적인 패턴들도 모두 이것, 23가지를 기반으로 구체화되어 왔습니다. 그 전에는 GRASP이라는 패턴이 있었죠. 사실 그 상위에는 SRP, OCP, LSP, DIR, ISP라는 이론이 존재하며, 그 상위에는 객체지향적인 관점에 대한 개념이 존재합니다.

 

AI art 와 작가 각 개인의 강화학습

 요즘 AI art가 큰 유행처럼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. 저는 처음에는 작가 각 개인의 강화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안되면, "강화학습을 위한 환경을 구축한 자신의 개성을 살린 작가들 만이 살아남거나 AI art 자체가 많이 퇴색될 것이다." 라고 생각하였습니다.

 

 하지만 그렇게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

 왜냐하면 단어의 조합과 나열을 각 개인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여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. 즉 기본적인 AI art 생성기가 각 개인의 강화학습을 허용하지 않아도, 작가들은 그 허용 범위 안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갖기 위해서 발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.

 

준비된 방식 패턴으로

 그리고 그러한 글의 조합들은 작가 개개인의 패턴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.

 

 그리고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그림의 글-패턴들도 재사용할 수 있는 패턴들로 정리되어 책으로 발간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네요. 이미 여러 곳에서 이러한 움직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

 

 그리고 어차피 인터페이스라는 측면에서는 동일한 우리의 표현 수단들인 글-음악-그림 등이 모두 하나의 추상적인 관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밝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 즉 하나의 문법으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
 

Metaverse 에서의 실제적 표현 및 증명

결과적으로 작가들은 자신의 가치와 관점에 대한 투명하고 상대적으로 명시적인 스스로의 언어를 제각각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. 이 언어는 거시적인 것과 아주 개인적인 미시적인 것을 모두 투영하는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. 모든 것의 기본 원리는 동일할 것으로 직감됩니다. 그리고 그것의 실제적인 표현은 Metaverse 안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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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art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  (0) 2022.10.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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